시원한 바다 옆, 뜨끈한 해물요리 한상
해물볶음의 진한 불향, 열기구이의 고소함, 그리고 정갈한 찬들까지.
🏝 주문진 바다 옆 현지인 맛집
강릉 주문진항에서 멀지 않은 곳.
소박한 간판 뒤로 숨겨진 해물 맛집 ‘현자네 해물촌’.
화려하진 않지만, 단골이 많다는 그 말에 이끌려 다녀왔습니다.
바다에서 막 건져낸 듯한 해물 요리와
구수한 생선구이, 그리고 깔끔한 반찬.
모든 게 만족스러웠던 한 끼였어요.
🕖 운영 정보 & 위치
- 📍 주소: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619
- 🕒 운영시간:
- 매일 11:30 ~ 22:00
- 브레이크타임
- 평일 15:00~17:00
- 주말 16:00~17:0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 주차: 가게 앞 전용 주차 공간 있음
🍽 전체 메뉴 소개
현자네 해물촌은 해물탕뿐 아니라 다양한 해물요리와 생선구이 정식까지 고루 갖춘 구성이 인상적이에요.
분류메뉴가격(소/중/대)
해물 요리 | 해물탕 / 해물찜 / 아귀찜 | 35,000 / 45,000 / 55,000 |
전복해물탕/찜 | 전복 추가 구성 | 시가 |
매운탕 | 복어탕 / 산우럭매운탕 | 개별가 |
철판 요리 | 낙지철판볶음 | 별도 |
생선정식 | 열기구이 정식 | 약 14,000원 |
단품식사 | 해물순두부, 황태해장국 등 | 10,000원~ |
📌 원산지 표시
우럭, 복어, 아귀, 전복 등은 국내산
낙지(중국산), 열기(포르투갈산), 코다리(러시아), 대구머리(미국산) 등도 표기되어 있어요.
🥢
우리가 먹은 메뉴 소개
① 상큼한 기본 샐러드
얇게 채 썬 양배추 위에 달콤한 크리미 소스,
그리고 귀엽게 올라간 방울토마토 하나.
자극적이지 않아 입맛 돋우는 전채로 딱 좋았어요.
깔끔한 접시에 담긴 샐러드에서 이 집의 정성을 느낄 수 있었어요.
② 노릇노릇 열기구이
촉촉하면서 고소한 속살,
겉은 바삭하게 구워져 생선 비린내 없이 담백한 풍미.
구운 생선 하나에 이렇게 집중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이 메뉴만 따로 정식으로 주문하러 다시 올 것 같아요.
③ 불향 가득 해물볶음
오늘의 메인!
오징어, 바지락, 홍합, 콩나물 등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볶음요리.
매콤한 양념에 불맛까지 입혀져 밥과 찰떡궁합!
위에 뿌려진 고소한 깨가 감칠맛을 살려줍니다.
볶음밥까지 먹으면 완벽한 마무리!
💬 솔직 후기 요약
항목평가
해물 신선도 | ★★★★★ |
양념 맛 | ★★★★☆ |
반찬 구성 | ★★★★★ |
가격 대비 만족도 | ★★★★☆ |
재방문의사 | ✅ 강릉 오면 또 갈 의사 100% |
✅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강릉 오면 해물볶음은 무조건 먹어야지” 하는 분
- 부모님과 든든한 바다밥상 찾는 가족 단위 여행객
- 주문진항 구경 후, 제대로 된 한 끼 찾는 분
🌟 한줄 평
"강릉 바다를 담은 한상,
불향 해물볶음에 밥까지 싹싹 비비게 되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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