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인: “강릉에선 어디 가면 좋아?”나: “일단 바다 보고, 커피 마시러 가야죠!”오랜만에 반가운 지인이 강릉에 놀러 왔어요.강릉에 산다고 하면 꼭 듣는 질문이 있죠.“바다 보러 어디 가면 좋아?”, “감성 카페 있어?”그럴 때마다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장소가 있어요.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가장 감성적으로 마주할 수 있는 곳.그래서 이번에도 바람 쐬고 커피 한 잔 할 겸주문진 바닷가 근처 오션뷰 카페, **‘카페 제니엘’**로 향했습니다.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눈앞에 펼쳐진 탁 트인 바다,“와 여긴 진짜 멋지다…” 지인의 첫마디.괜히 내가 더 뿌듯했던 그 순간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반짝이는 바닥 위를 걸으며 잠시 쉬어간 시간.짧은 방문이었지만, 기억에 오래 남을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