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9월 10일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 급등과 장기 국채금리 상승으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중동의 군사적 충돌과 호르무즈해협 공급 차질 우려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인플레이션 재확산과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동시에 부각됐습니다.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시장의 유동성을 개선하기 위해 60억 달러 규모의 바이백을 예고했지만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약 4.84%까지 상승했습니다. 메타는 새로운 AI 비서 ‘Muse’ 공개로 6% 이상 급등했지만, 알파벳과 애플을 비롯한 대형 기술주 약세를 상쇄하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에너지는 주요 업종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했으며, 러셀2000은 1% 넘게 하락해 고금리에 취약한 중소형주의 부담을 보여줬습니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