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의 하루,사람 많은 해변 대신 조용한 정원이 있는 곳에서 따뜻한 브런치를 먹고 싶었던 날이었어요.강릉의 초록이 짙은 성산면,작은 길을 따라가다 만난 **‘오부리에타’**는마치 유럽의 시골마을에 잠시 들른 듯한,잔잔하고 따스한 감성이 가득한 공간이었어요.예쁜 꽃과 나무들이 반겨주는 정원,햇살 가득 들어오는 통창,그리고 정성스럽게 준비된 한 접시의 브런치.일상에서 한 발짝 떨어져 마음을 내려놓고 싶을 때, 이런 곳이 있다는 게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치 & 운영 정보항목내용주소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양지말길 82 (위촌리 727-3)영업시간오전 10시 ~ 오후 5시 (라스트오더 오후 4시)정기휴무매주 화요일, 수요일주차자체 주차장 넉넉하게 마련기타 안내키즈존 / 반려동물 출입 불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