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은 단순했다 – "남들도 하니까 나도 했다"
10년 전, 나는 아무런 계획 없이 주식을 시작했다.
“요즘 주식으로 돈 벌었다더라”, “안 하면 나만 손해보는 것 같았다.”
그 말들에 이끌려 나도 계좌를 열었다.
단타에 빠졌고, 운 좋게 수익도 봤다.
하지만 오래 가지 못했다.
시장에 머무를수록 단타는 체력전이었고, 실수 몇 번으로 수익은 사라졌다.
📉 성장주의 실패, 그리고 살아남은 우량주
단타의 한계를 느낀 후, 나는 중장기 투자로 방향을 전환했다.
성장주와 우량주를 함께 담았고, 결과는 분명했다.
성장주 | 수익보다 손실이 많았고, 일부는 사라졌다 |
우량주 | 지루했지만 살아남았다. 오히려 자산을 지켜줬다 |
그때부터 깨달았다.
"돈은 조용하고 튼튼한 종목에서 나온다."
🤔 나에게 던진 질문 – "나는 왜 이걸 하고 있었을까?"
어느 날 문득 스스로에게 물었다.
“나는 왜 주식을 시작했을까?”
“막연히 돈을 벌고 싶다는 욕망만 있었던 건 아닐까?”
10년을 돌아보니, 나는 ‘얼마를 언제까지’라는 목표 없이
감정에 휩쓸리며 투자해온 것이었다.
🇺🇸 내가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국내 주식만으로 투자 계획을 세우지만,
나는 미국 주식에 주력하고 있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 1. 배당 문화와 인프라의 차이
미국은 배당이 일상적인 투자 수단이다.
우량 기업들이 수십 년간 배당을 꾸준히 지급하고 증가시켜온 기록이 많다.
또한, 월배당 구조나 배당 귀족주 문화는
국내보다 훨씬 다양하고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있다.
✅ 2. 달러 자산 보유는 인플레이션 헤지
미국 주식은 단순한 투자 상품을 넘어서,
달러 자산을 보유하는 전략이 된다.
원화 약세가 이어질 때 자산가치 방어 수단으로서의 기능이 크다.
✅ 3. 글로벌 1등 기업에 직접 투자
NVIDIA, Microsoft, Apple, Visa, Coca-Cola 등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구조는
미국 시장에서만 가능하다.
✅ 4. 세금 및 인프라의 예측 가능성
미국은 W-8BEN만 제출하면 세금은 15%로 고정되고,
한국에서 이중과세를 피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세금 예측이 용이하고 신고도 간편하다.
🎯 목표: 월 세후 200만 원 배당 수익
- 연간 배당 목표: 2,400만 원 (세후)
- 기간: 10년
- 전략: 배당 재투자 + 복리 성장
💼 투자 설계 개요
우량주 | 30% | 34,591,575 | 1.0% | 12.0% |
고배당주 | 70% | 12,930,038 | 7.0% | 4.0% |
합계 | 100% | 47,521,614 | - | - |
💡 약 4,752만 원의 초기 자금으로, 배당 재투자 시 10년 후 월 200만 원 실현 가능
🏦 참고 비교: 은행 예금과의 차이
같은 자금 5,000만 원을 은행에 예치하고,
세후 3.5%의 이자를 복리로 받는다면 10년 후 총 자산은:
5,000만 원 | 연 3.5% | 약 7,052만 원 |
✅ 은행 예금은 자산이 증가하지만 현금 흐름은 발생하지 않음
✅ 배당주 전략은 자산 + 매월 현금 흐름을 동시에 설계할 수 있음
🔍 고배당 포트폴리오 (세금 간단한 일반주 기준)
MO | Altria Group | 담배 | 분기 | 약 8.0% |
PM | Philip Morris | 담배 | 분기 | 약 6.5% |
VZ | Verizon Communications | 통신 | 분기 | 약 7.0% |
T | AT&T | 통신 | 분기 | 약 6.8% |
ENB | Enbridge Inc. (캐나다 일반주) | 에너지 | 분기 | 약 7.2% |
✅ 모두 일반 배당소득 대상 종목, 세금 신고 간단 (W-8BEN만 제출)
🔸 포트폴리오 비중 (총 70%)
MO | 20% | 미국 대표 고배당 일반주 |
PM | 15% | 글로벌 브랜드, 배당 안정성 |
VZ | 15% | 통신사 중 현금흐름 우수 |
T | 10% | 구조조정 후 배당 정상화 기대 |
ENB | 10% | 파이프라인 기반 장기 배당 성장 |
나머지 30%는 NVIDIA, Microsoft, Apple 등의
고성장 우량주로 구성하여 자산 성장의 기반도 확보합니다.
🔚 마무리하며…
주식은 욕망이 아닌, 구조와 목표를 기반으로 설계해야
장기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당신의 차례입니다.
당신은 어떤 종목을 갖고 계신가요?
당신에게 필요한 포트폴리오는 어떤 모습인가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
'미국주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엔비디아가 움직이면 누가 따라오를까? (2) | 2025.06.06 |
---|---|
2025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담은 미국 주식 TOP 50 – 지금 사도 될까? (8) | 2025.06.04 |
ETF 고수의 선택! 반도체·AI 관련 ETF 5종 완벽 비교 분석 (4) | 2025.06.04 |
🧭 2025년 6월 미국 주식 투자 전략 (포트폴리오 추천포함) (5) | 2025.06.02 |
🇺🇸 미국 금리 인하 임박? 지금 주목해야 할 수혜 종목 총정리 (4) | 2025.06.01 |